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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시원하고 귀여운 "수박 모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초록과 빨강이 어우러진 수박 모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여름 대표 소품인데요,

어르신들께서도 색색의 종이와 장식을 이용해 직접 모자를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만들기 전 간단한 시범을 보여드리고자 어르신들께서 "이거 참 예쁘다~" "여름에 쓰면 좋을 것 같다^^

다들 큰 관심을 보여주셨고, 각자의 개성과 감각이 담긴 멋진 수박 모자를 완성해주셨습니다.

완성된 모자를 쓰시고 사진도 찍으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미소를 지으시는 모습에 저희도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계절감을 느끼고 직접 손으로 만들며 힐링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