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추억, 어르신들과 함께한 부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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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끼리요양원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 저희 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부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9월이 시작되었지만, 이번 활동은 지난 8월에 진행된 프로그램을,
여름을 마무리하며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드리고자 준비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투명한 부채에 두꺼운 사인펜과 물고기모양 스티커를 활용하여 각자의 개성을 담아 꾸며주셨습니다.
어떤 어르신께서는 사인펜으로 시원한 파도아 바람결을 그려 넣으셨으며,
또 다른 어르신께서는 스티커를 활용하여 멋진 어항을 꾸미셨습니다.
완성된 부채를 들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시며 웃음을 나누시는 모습에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이번 부채 만들기는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께서 직접 작품을 완성하고 손에 쥐어보시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여름철 더위를 함께 이겨낸 추억으로 오래 도록 기억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저희 코끼리요양원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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